미래직업전망연구원, 국내 소부장 기업 HR 역량강화 위한 소통 창구 마련

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7월 07일 — 미래직업전망연구원이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국내 세라믹산업 소부장 기업들의 HR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략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미래직업전망연구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6월 30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에서 양 기관이 주관한 ‘HR 전략 워크숍’을 국내 세라믹 관련 소부장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세라믹 산업의 구조적 특성상 중소규모의 기업들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는 치열한 산업 환경 속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동시에 신규 인력 유입 부족과 숙련된 인적 자원의 이직으로 인해 인적자원의 확보와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이 같은 협약기업들의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인적자원의 확보와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동 산업분야 기업들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한국세라믹기술원 훈련과정 개발 사업 성과 발표 및 개발 특화 훈련과정 소개(미래직업전망연구원 조재한 대표) △전통산업 가치사슬의 지각변동과 대처방안(수원대 오재호 교수)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HR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전환 전략(유어피플 김기경 대표)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제도 활용방안(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선철균 연구원) △참여 기업 네트워크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미래직업전망연구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020년부터 HP&C, 나노테크, 한솔아이원스, 삼화콘덴서공업 등 총 38개 세라믹 반도체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 개발을 진행하면서 기업의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4년간 102개의 기업맞춤형 훈련과정을 개발했고, 사업만족도는 97.5%에 달하고 있다.

미래직업전망연구원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외에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과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직무분석 및 훈련과정 개발을 진행했으며 △인사제도 구축 △성과관리체계 수립 △조직진단 및 설계 △조직문화 개선 △기업교육 등 종합적인 HR 컨설팅 지원을 통해 국내 산업 전반의 인적자원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미래직업전망연구원 조재한 대표는 “인사 체계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 및 유지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기업의 장기적인 성공에 꼭 필요한 요소”라며 “국내 세라믹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들의 직무를 체계화하고, 직무중심 교육훈련과정 개발을 통해 인력과 자원이 한정적인 상황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직업전망연구원 소개

주식회사 미래직업전망연구원은 직업 및 직무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데이컴 직무분석을 통해 조직의 직무급 설계, 적정인력산정, 임금설계, 직무역량체계 구축, 경력개발체계수립 등 HR 경영컨설팅을 수행하고, 산업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무체계화, 노동시장 현황분석, 일자리 창출, 잡매칭 설계, 직업심리검사도구 등 직업관련 연구와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업능력평가사 1급 자격제도 및 교육과정 설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유지관리분야를 데이컴 직무분석을 통해 실시했으며, 반도체, 세라믹, 의료, 보건, 바이오, 임상, 항공, IT 분야 등 4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직무분석 및 교육훈련 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4차산업에 따라 급속히 변화하는 융복합 시대를 맞이해 미래 유망 직업을 발굴하는 신직업 연구 및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된 직업정보 분석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70198&sourceType=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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