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6월 27일 —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미디어연출프로젝트 ‘쉐어링브릿지’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쉐어링브릿지는 사진촬영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총 3회기 동안 전문 사진작가로부터 사진 촬영 기술을 습득한 뒤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으로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와 연계해 10명의 어르신에게 무병장수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 뒤 보정 및 인화 작업을 거쳐 전달했다.
활동에 참가한 강유현(19세) 군은 “어르신들을 위해 사진 촬영을 해드리면서 큰 뿌듯함과 함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마음에 감사함과 감동을 느꼈다. 어르신들도 무척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고, 이번 활동으로 사진 촬영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은 “쉐어링브릿지는 서대문청소년센터 내의 미디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사진촬영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에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미디어연출프로젝트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우고, 재능을 이용해 지역 내에서 활발한 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및 지역주민과 연계해 재능 나눔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대문청소년센터 소개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존중받는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자치, 민주시민, 청소년 자립, 미래인재 육성의 4가지 영역을 설정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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