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덴마크–(뉴스와이어) 2023년 07월 10일 —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CIP)는 6월 30일 5번째 플래그십 펀드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V(Copenhagen Infrastructure V, CI V)에 56억유로의 약정액을 확보하며 목표 펀드 규모인 120억유로를 달성하고 세계 최대 그린필드 재생에너지 전용 펀드로 도약할 수 있는 1차 출자 약정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1차 출자 약정 기한을 마감한 CI V 펀드에 유럽, 북유럽, 영국, 북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미 모집이 진행 중인 추가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이 펀드는 자금조달 목표액인 120억유로 달성은 물론, 그린필드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 부문에선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CIP의 매니징 파트너인 야코브 바륄 포울센(Jakob Baruël Poulsen)은 “기존 투자자들이 CIP에 꾸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어 기쁜 마음이며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에 참여한 신규 투자자들을 환영한다. 1차 투자 모집 조달액이 60억유로에 육박한 것은 이 펀드의 중요성은 물론 투자자들이 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있어 체계적인 산업적 접근 방식을 신뢰하고 있음을 방증한다”며 “그린필드 분야에 초점을 맞춘 CI V는 다각화된 대규모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규모의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고 이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이 있으며 투자자 입장에선 건실한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5차 펀드의 투자 전략도 이전 주력 펀드인 CI I, CI II, CI III, CI IV의 연장선에 있다. 가치 창출에 주안점을 둔 체계적인 산업형 접근 방식을 적용하게 되며, 실제 시공 작업에 앞서 조기에 프로젝트에 착수함으로써 상당 수준의 리스크 완화와 사업 최적화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그린필드 프리미엄이라는 매력적인 혜택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펀드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인프라 내 그린필드 투자에 주력하게 된다. 이번 펀드는 전 세계 곳곳에 투자 가능하며 북미, 서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하며 리스크가 낮은 OECD 국가에서 계약된 해상풍력, 에너지 저장, 육상 풍력 및 태양열과 같은 기술 전반에 걸쳐 투자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야코브 바륄 포울센은 “CI V 투자의 시장 타이밍은 유리한 상황이라는 게 우리 판단이다. 에너지 독립성을 확보하고 야심 찬 기후 변화 관련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나라별로 신규 재생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신규 투자 기회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펀드와 CIP는 강력하고 광범위한 실적, 경험이 풍부한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규모 팀, 세계적 규모의 그린필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매력적인 시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대규모 투자 파이프라인과 주요 재생에너지 기술에 걸친 광범위한 역량 그리고 모든 주요 시장에 진출한 사업 범위를 통해 우리는 펀드에 가장 좋은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I V는 현재까지 CIP 펀드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1차 출자 약정을 마감한 현재 펀드는 40개 이상의 재생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잠재적 총 약정액은 약 200억유로로, 이는 펀드의 목표 조달 액수를 150% 이상 초과한 규모다. 대규모 시드 포트폴리오는 프로젝트 선택과 포트폴리오 구축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선택권과 유연성, 투자 실행 견고성과 가시성을 제공한다. CI V는 6월 미국에서 400MW 이상급 육상 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첫 번째 최종 투자 결정을 내렸으며, 이 프로젝트는 몇 달 안에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CI V는 현재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약 20GW의 새로운 청정에너지 용량을 그리드에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약 1000만 가구에 재생에너지를 전력으로 공급할 수 있는 양이며 연간 1500만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막는 효과가 있다.
면책 조항
이 보도자료는 유가증권을 매도하거나 매수 제안을 권유하지 않는다. 모든 투자에는 원금 전액 손실을 포함한 상당한 리스크가 수반된다. CIP가 보도자료에 설명된 전략을 실행할 수 있거나, 실행하더라도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마찬가지로 CIP가 시간이 지나도 이 보도자료에서 설명하는 이점을 유지하거나, 제3자 또는 일반적으로 금융 시장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보도자료에 포함된 특정 정보는 ‘미래예측진술’로 간주되며 이는 ‘~할 수 있다’, ‘~할 것이다’, ‘기대한다’, ‘의도한다’, ‘계획한다’, ‘믿는다’, ‘추정한다’ 또는 이와 비슷한 용어의 사용으로 식별할 수 있다. 미래예측진술은 경제 상황의 변화, 정치적 변화, 법률 및 규제 요건, 이자율 변동, 시장, 전망 및 경쟁의 변화를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여러 가지 알려진 또는 알려지지 않은 리스크와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는다. 과거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보도자료에 표현된 일부 견해는 CIP의 의견이고 절대적 진술로 해석돼서는 안 되며, 사전 통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
씨아이피 소개
2012년에 설립된 씨아이피(CIP, 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는 현재 그린필드 재생에너지 투자 분야 세계 최대 펀드 운용사이자 해상풍력 분야 글로벌 리더다. CIP 운용 자금은 해상풍력, 태양광 발전, 바이오매스 및 폐기물 추출 에너지, 송전 및 분배, 예비 전력, 저장, 첨단 바이오에너지 및 Power-to-X에 대한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IP는 11개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개가 넘는 해외 기관 투자자들에게서 에너지 및 관련 인프라 투자 명목으로 약 250억유로를 조달했다. CIP는 전 세계 12개 사무소에 걸쳐 약 4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70302&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