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와이어) 2023년 07월 11일 —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제주에서 시원한 실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 성산에 자리한 빛의 벙커는 7월 31일까지 온라인 예매 시 입장 티켓을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제주도민은 50%, 전국 대학생들은 40%의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덥고 습한 여름에 시원한 나들이를 원하거나 비 오거나 궂은 날씨에 실내 관광지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며, 특별한 아트 바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가족과 친구·연인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빛의 벙커에서는 여름을 맞아 공개한 새로운 포토타임 콘텐츠 ‘여행’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인 전시 시작 전 2분간 상영되는 이번 포토타임은 ‘제주도의 여름’을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한 평범하고도 특별했던 여름 바다의 추억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 콘텐츠를 협업한 공현식 작가는 제주 여름의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선명한 색감으로 표현, 관람객들이 또 하나의 아름다운 여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벙커가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탄생한 문화재생공간이다. 특히 자연 공기 순환 방식을 통해 한여름에도 16도 내외의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며, 원래 벙커로 설계됐던 만큼 외부의 빛과 소리가 완전히 차단돼 전시를 관람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빛의 벙커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회를 통해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과 추상 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전시의 전체 구성은 포토타임 콘텐츠 ‘여행’을 시작으로 빛의 벙커 인트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 순으로 진행된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빛의 벙커는 여름철 실내 나들이 장소로 특히 인기가 높다”며 “이번 이벤트와 포토타임을 통해 빛의 벙커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빛의 시리즈는 제주 빛의 벙커와 서울 빛의 시어터를 비롯해 파리·암스테르담·뉴욕 등 전 세계 9곳에 개관했으며, 재생복합문화 공간에서 빛과 음악을 통해 예술과 하나가 되는 이색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빛의 벙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unkerdelumieres
빛의 시어터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theatre_des_lumieres/
빛의 라운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ounge_de_coloris/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70329&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