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7월 17일 —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자리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이 동북권 시민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와 생활 속 지역 문화 주체성 확대를 위해 매월 다채로운 공연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삼각산시민청 대표 공연 행사 프로그램이다. 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하고 대중적인 장르의 문화 행사로 기획돼 운영된다. 2023년 상반기에는 ‘뮤지컬 갈라’, ‘난타 퍼포먼스’, ‘동화 각색 어린이극’,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시민 연령층 대상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건강 토크쇼’, ‘퓨전국악’, ‘비보이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각산 활력콘서트’는 매주 목요일과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삼각산시민청 공연 예술가 상설 공연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권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아티스트 25팀이 공연을 펼친다. 7월에는 싱어송라이터, 국악재즈 그룹, 기타 연주자, 색소폰 연주자, 요들송&스위스악기 연주자, 대금 연주자, 팬플룻&소프라노, 래퍼, 성악가(태너/ 바리톤), 팝페라 앙상블, 뮤지컬 갈라팀 등이 출연한다.
‘삼각산 활짝시네마’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과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공공 상영회 사업이다. 상영관 인프라가 부족한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 콘텐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신규 사업이다. 일반 상영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내 유수의 독립영화 작품들을 비롯해 개봉한 지 수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명작으로 꼽히는 해외 고전영화를 상영한다.
7월에는 독립영화 ‘오늘 출가합니다’와 고전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상영한다. 특히 ‘오늘 출가합니다’는 상영이 끝난 후 김성환 감독과 함께 하는 GV(Guest Visit)도 예정돼 있다.
삼각산시민청이 운영하는 공연 행사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각산시민청 소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은 2018년 개관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이다. 1동과 2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우이신설 도시철도 솔밭공원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삼각산시민청은 공연, 전시, 교육, 체험, 영화 상영 등 동북권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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