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하늘도서관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유산과 역사 이야기

인천–(뉴스와이어) 2023년 08월 02일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영종하늘도서관에서 8월 2일부터 ‘도서관 지혜학교 : 한국 문화유산과 역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신중년의 주체적인 인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도서관과 대학이 연계해 시민들에게 대학수준의 우수 강의를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종하늘도서관이 선정한 강의 주제는 ‘한국 문화유산과 역사 이야기’로 장미애 가톨릭대학교 및 안양대학교 강사와 함께 우리의 다양한 문화유산, 그리고 문화유산에 담긴 여러 역사적 사실과 의미들을 탐구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서관 세미나실1에서 8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호준 인천시 영종하늘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종하늘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및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 소개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은 1922년 중구 송학동 청광각(현 자유공원 내)에서 ‘시립도서관’으로 개관해 인천시 광역대표도서관으로 성장하기까지 인천시민의 지식과 지혜의 보고(寶庫)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왔으며, 친숙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담당해 오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순화를 위해 평생학습 교육,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문화행사, 영화상영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분관으로 청라호수도서관, 청라국제도서관, 영종하늘도서관, 마전도서관이 있다.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71666&sourceType=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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